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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와 협업한 래퍼 미나즈, 사우디 공연계획 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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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와 협업한 래퍼 미나즈, 사우디 공연계획 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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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TS와 협업한 래퍼 미나즈, 사우디 공연계획 철회

    (로스앤젤레스=연합뉴스) 옥철 특파원 = 지난해 방탄소년단(BTS)의 리패키지 앨범 러브 유어셀프 결 앤서'(LOVE YOURSELF 結 ANSWER)의 타이틀곡 '아이돌'에 랩 피처링으로 참여한 미국 여성 래퍼 니키 미나즈(36)가 사우디아라비아 공연 계획을 돌연 취소했다.
    9일(현지시간) 미 연예매체 TMZ에 따르면 미나즈는 성 소수자(LGBTQ) 권리 보호를 호소하는 차원에서 오는 18일로 예정된 사우디 제다 월드페스트 공연을 취소한다고 말했다.
    그는 성명에서 "신중하게 고려해본 결과 제다 공연을 진행하지 않기로 했다. 사우디 팬들에게 내 공연을 보여주고 싶지만, 여성의 권리와 성 소수자 커뮤니티의 권리, 표현의 자유를 위한 지지를 표시하는 것이 내게는 더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사우디에서는 최근 여성의 경기장 출입과 운전이 허용됐다. 사우디에서 동성애는 엄격하게 금지된 행위로 간주된다.



    oakchul@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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