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레니얼 세대 겨냥 '가성비폰', 가격 22만원
(서울=연합뉴스) 채새롬 기자 = 삼성전자[005930]는 밀레니얼 세대를 겨냥한 '가성비폰' 갤럭시M20을 삼성닷컴, G마켓, 옥션 등 오픈마켓에서 15일 출시한다고 8일 밝혔다.
온라인 전용 자급제 모델로 출시되며, 가격은 22만원이다. 색상은 차콜 블랙 한 가지다.
삼성전자는 공식 출시에 앞서 8일부터 7일간 패션 전문 온라인 스토어 '무신사'에서 갤럭시M20 사전판매를 진행한다.
삼성전자와 무신사는 사전판매를 기념해 밀레니얼 세대가 즐겨 찾는 비바스튜디오, 키르시, 크리틱, 마크곤잘레스 등 패션 브랜드와 협업해 제작한 갤럭시 M20 전용 스페셜 패키지도 판매한다.
갤럭시M20, 티셔츠, 휴대폰 케이스, 무신사 쿠폰북으로 구성됐으며 가격은 24만9천원이다.
갤럭시M20은 삼성전자가 올해 초 중저가폰 라인업을 다듬으며 새로 선보인 갤럭시M 시리즈 라인업 중 하나다. 2월 인도에서 먼저 출시됐다.
6.3인치 물방울 노치 디스플레이를 탑재했고 800만 화소 전면 카메라와 1천300만·500만 화소 후면 듀얼 카메라를 장착했다. 5천mAh에 달하는 대용량 배터리 용량이 특징이다. 안면과 지문 인식, 삼성 헬스를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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