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5,154.46

  • 69.61
  • 1.37%
코스닥

1,123.70

  • 41.11
  • 3.80%
1/2

독도 바다 생태계 지킨다…해조류 이식·돌돔 치어 방류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뉴스 듣기-

지금 보시는 뉴스를 읽어드립니다.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독도 바다 생태계 지킨다…해조류 이식·돌돔 치어 방류

주요 기사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독도 바다 생태계 지킨다…해조류 이식·돌돔 치어 방류


    (서울=연합뉴스) 박성진 기자 = 해양수산부는 독도 바다 생태계를 복원하고 해양생물 다양성을 회복하기 위해 올해 '독도 해양생물 다양성 회복사업'을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해수부는 이달까지 총 30여명의 전문 잠수 인력을 투입해 독도 바다에서 해조류를 섭취하는 성게를 제거한다.
    해조류가 사라지고 흰색의 석회 조류가 달라붙어 암반이 흰색으로 변하는 갯녹음이 심한 해역에서는 석회 조류를 제거하고 감태, 대황 등 자생 해조류를 이식해 훼손된 해조류 서식지를 복원할 예정이다.
    또 천적에 의해 개체 수가 조절되도록 성게를 잡아먹는 것으로 알려진 돌돔 치어 1만 마리를 방류해 성게 밀도가 자연적으로 조절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2017년 국가해양생태계 종합조사' 결과에 따르면 독도에는 무척추동물 220종, 산호류 21종, 해조류 110종, 어류 28종 등 총 379종의 해양생물이 서식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단위면적당 생물량은 국내에서 가장 높은 수준이다.
    해수부는 해양환경공단, 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 등과 함께 2015년부터 '해양생물 다양성 회복사업'을 시행해오고 있다. 연차별 계획에 따라 독도 주변 해역에서 지난해까지 약 12t의 성게를 제거했다.
    해수부는 4일 독도에서 해양생물 다양성 회복사업 기념행사를 열고 돌돔 치어를 방류한다.
    송명달 해수부 해양환경정책관은 "앞으로도 독도의 해양생태계가 건강하게 잘 보전될 수 있도록 지속해서 독도 해양생물 다양성 회복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sungjinpark@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