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4,122.14

  • 12.86
  • 0.31%
코스닥

936.11

  • 1.11
  • 0.12%
1/7

"배관 타고 창문 열어"…혼자 사는 20대 여성 원룸 침입 시도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뉴스 듣기-

지금 보시는 뉴스를 읽어드립니다.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배관 타고 창문 열어"…혼자 사는 20대 여성 원룸 침입 시도

주요 기사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배관 타고 창문 열어"…혼자 사는 20대 여성 원룸 침입 시도
    경찰 CCTV 분석으로 남성 도주 경로 추적

    (대구=연합뉴스) 김선형 기자 = 혼자 사는 여성을 노린 범죄가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대구 달서경찰서에 따르면 2일 오전 0시 30분께 신원이 확인되지 않은 남성이 상인동 한 필로티 원룸 건물 배관을 타고 2층에 올라와 창문을 열고 들어오려고 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불을 켠 채 혼자 원룸 안에 있던 여성 A(26)씨는 이 남성과 눈이 마주쳤으며, 놀라 소리를 지르자 남성도 바닥으로 뛰어내려 급히 달아난 것으로 조사됐다.
    A씨는 "전에도 모르는 사람이 현관 비밀번호를 누르고 들어오려고 한 적이 있다. 늘 불안하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주거침입미수로 이 남성을 쫓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폐쇄회로(CC)TV 분석을 통해 도주 경로를 추적하고 있다"며 "피해자가 신변 보호를 요청하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unhyung@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