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정현 기자 = ▲ EBS 라디오는 최장수 프로그램인 영어 교양 프로그램 '모닝 스페셜'이 오는 8일로 방송 7천회를 맞는다고 1일 밝혔다.
제작진은 7천회를 기념해 이날부터 5일까지 이보영, 이현석, 홍주희, 수잔 맥도널드, 스티브 해덜리 등 역대 진행자들을 하루씩 생방송 스튜디오에 초대해 특집 방송을 한다.
1997년 3월 3일 처음 전파를 탄 '모닝 스페셜'은 생활영어와 토익 등 학습 위주의 영어방송에서 벗어나 매일 생생한 뉴스와 정보를 영어로 전달해왔다.
▲ 배우 문정희가 에이스팩토리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문정희는 영화 '암수살인', '판도라', '카트', '숨바꼭질', '연가시' 등과 다수 드라마에 참여해왔다. 오는 9월에는 SBS TV 새 드라마 '배가본드'로 3년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에이스팩토리에는 이준혁, 유재명, 정유미, 이유영, 윤세아, 장승조, 이규형 등도 소속돼 있다.
▲ 히스토리 채널은 이날 밤 11시 7부작 다큐멘터리 '클린턴 스캔들'을 국내 최초로 공개한다.
이 프로그램은 20년 전 미국 전역을 발칵 뒤집어 놓은 '르윈스키 스캔들'의 전모를 파헤친 다큐멘터리로, 당사자 모니카 르윈스키의 독점 인터뷰를 포함한다.
'클린턴 스캔들'은 빌 클린턴에 대한 우익의 음모, 르윈스키에 대한 좌익의 음모를 다룬 정치적 스릴러이기도 하다. 제작진은 "미국이 여전히 20년 전의 치욕과 싸우며 두 갈래로 분열돼 있음을 드러낸다"라고 말했다.
▲ 네이버 브이라이브는 웹드라마 '에이틴2'가 공개된 플랫폼 중 네이버 V오리지널이 최고 본편 누적 조회 수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조회 수는 5천200만뷰.
'에이틴2' 1화는 재생수 500만뷰를 향해 달려가며 2019년 V오리지널 드라마 중 최고 조회 수 신기록을 세웠다. 또 매 에피소드가 200만뷰에 근접한 재생수를 보여주며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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