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정상회담·남북미 판문점 회동 결과 분석
(서울=연합뉴스) 이동환 기자 = 자유한국당은 30일 오후 국회에서 당 '북핵외교안보특별위원회' 긴급회의를 개최했다.
문재인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날 오전 11시부터 청와대에서 정상회담 뒤 공동기자회견을 열고, 오후에는 판문점에서 남북미 정상 회동을 한 데 따른 것이다.
특위는 회담 결과를 평가하고 한반도 비핵화 구축과 한미동맹 강화, 한일 관계 정상화 방안 등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
회의에는 황교안 대표와 나경원 원내대표, 원유철 특위 위원장을 비롯한 특위 위원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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