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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10:00


■ 'DMZ 남북미 회담' 성사 주목…文대통령·트럼프 오늘 정상회담

문재인 대통령은 30일 일본 오사카 G20(주요 20개국) 정상회의 일정을 마치고 하루 전 우리나라를 공식 방문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한다. 문 대통령은 또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비무장지대(DMZ) 방문길에 동행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문 대통령과 트럼프 대통령,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한자리에 모이는 역사적 남북미 3자 정상회담이 성사될 가능성이 주목된다.

전문보기: http://yna.kr/ztR7fKmDAep


■ 트럼프 방한 이틀째…"오랫동안 계획됐던 DMZ 간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30일 비무장지대(DMZ) 방문 계획을 확인하며 "오랫동안 계획됐던 것"이라고 말했다. 방한 이틀째인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트윗을 통해 "나는 지금 한국에 있다"며 "오늘 나는 우리의 부대를 방문해 그들과 이야기할 것"이라며 "또한 DMZ에 간다(오랫동안 계획된)"고 밝혔다. 그는 전날 청와대 상춘재에서 진행된 만찬과 관련, "문(재인) 대통령과 나는 우리의 새로운 무역 합의를 위해 건배했다"며 새 무역 합의가 바뀌기 전 것 보다 훨씬 더 좋다고 말했다. 한미 FTA(자유무역협정) 개정안을 언급한 것으로 보인다.

전문보기: http://yna.kr/whR7fK0DAfz


■ 6월 국회 본격 가동…추경심사 등 의사일정 놓고 '줄다리기'

지난 28일 여야 합의로 국회가 가까스로 정상화 수순에 돌입한 가운데 6월 임시국회가 본격적으로 가동된다. 여야는 그러나 교섭단체 대표연설과 대정부질문, 추가경정예산(추경) 심사 등 주요 의사일정 확정을 놓고 이견을 보이고 있어 순항을 낙관하기는 힘들어 보인다. 더불어민주당과 바른미래당은 지난 24일 6월 임시국회 주요 의사일정을 담은 여야 3당간 합의안의 유효성을 주장하며 기존 합의대로 의사일정을 진행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전문보기: http://yna.kr/stRmfKFDAev


■ 최악 시나리오로는 20년 후 세종 빼고 전 시·도 인구 감소

우리나라에서 세종을 제외한 모든 시·도의 인구감소 시기가 최악의 경우 2039년으로 5년 앞당겨질 것으로 전망됐다. 올해부터 2047년까지 생산가능인구 감소 폭도 36%까지 대폭 확대될 것으로 추산됐다. 30일 통계청의 장래인구특별추계(시도편)의 저위 추계 시나리오를 분석해보면 2039년부터 세종을 제외한 전 시·도의 인구감소가 시작된다.

전문보기: http://yna.kr/ztRHfKIDAe2


■ '더 오르고 덜 떨어진' 휘발유, 경유와 가격차 다시 벌어져

10년 내 최소 수준인 7%까지 좁혀졌던 휘발유와 경유 가격의 차이가 다시 10% 가까이 벌어졌다. 휘발유 가격이 경유보다 오를 땐 더 많이 오르고 내릴 때는 덜 떨어졌기 때문이다. 30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서비스 오피넷에 따르면 6월 넷째 주 전국 주유소에서 판매하는 보통휘발유 평균 가격은 ℓ당 1천501.18원으로 집계됐다.

전문보기: http://yna.kr/ssRNfK_DAej


■ 금감원, 키코 '불완전판매' 규정…20~30% 배상권고 유력

금융감독원이 내달 중에 외환파생상품 '키코(KIKO)' 사건에 대한 분쟁조정안을 낸다. 개별 케이스마다 결론에 미세한 차이가 있을 수는 있겠지만 은행의 키코 상품 판매를 불완전판매로 규정하고 피해액의 20~30%를 배상하라는 권고안을 내는 방안이 유력하다. 은행들은 이 권고안을 수용할 가능성이 작아 사태의 종지부가 아니라 또 다른 분란의 시작일 뿐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전문보기: http://yna.kr/msRWfKCDAe7


■ [수돗물의 역습] "먹거리엔 무관용" 성난민심에 지자체 총력대응

물 사용량이 많아지는 여름철이 다가온 가운데 인천시를 비롯한 전국 곳곳에서 '붉은 수돗물' 사태가 빚어져 주민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인천시가 미흡한 사고 대응으로 시민들로부터 많은 질타를 받자 다른 각급 지자체도 유사 사고 발생을 막기 위해 너도나도 상수도관 긴급점검을 벌이는 것은 물론 대책 마련에 나서고 있다.

전문보기: http://yna.kr/bGRBfKYDAev


■ 개인택시 운전자 중 65세 이상 37%…최고령은 대구 93세

전국의 개인택시 운수종사자 중 65세 이상이 전체의 36.8%를 차지하는 것으로 30일 나타났다. 한국교통안전공단이 이날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올 4월 기준으로 운수종사자 관리 시스템에 입사 등록된 전국의 개인택시 운수종사자는 총 16만2천199명, 그중 65세 이상은 5만9천806명이었다. 80세 이상 운전자는 631명으로 집계됐으며, 그중 약 46%인 289명이 서울 지역에 등록된 운전자였다.

전문보기: http://yna.kr/HsR2fKIDAe3


■ 내일부터 버스·방송·금융·대학도 주 52시간제 시행

7월 1일부터 버스, 방송, 금융, 대학 등 '특례 제외 업종'의 300인 이상 사업장도 주 52시간 근무제를 시행한다. 30일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다음달 1일부터 특례 제외 업종에 속하는 300인 이상 사업장에도 노동시간 단축이 적용된다. 특례 제외 업종은 작년 3월 근로기준법 개정으로 노동시간 제한 특례에서 제외된 업종이다. 노선버스, 방송, 금융, 교육서비스, 숙박, 음식·주점, 도·소매, 사회복지 서비스, 연구·개발 등 21개 업종이 해당된다.

전문보기: http://yna.kr/YsROfK7DAea


■ 넘쳐나는 양파·마늘…전국 곳곳에서 '고통 분담' 나섰다

"작년에는 냉해로 속을 새까맣게 태우더니 올해는 오히려 농사가 잘된 게 이렇게 발목을 잡네요" 충북 제천시 봉양양파작목반 김영복(63) 씨는 창고에 쌓인 양파를 보며 긴 한숨을 내쉬었다. 올해 유례없는 풍작에 따른 생산량 급증으로 가격이 크게 떨어졌기 때문이다.

전문보기: http://yna.kr/bHROfKZDAej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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