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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해수욕장 7월 5일부터 피서객 맞는다…안전요원 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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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해수욕장 7월 5일부터 피서객 맞는다…안전요원 배치
26곳 순차 개장…8월 25일까지 오전 9시∼오후 7시 운영


(창원=연합뉴스) 김선경 기자 = 경남도는 오는 7월 5일 남해상주은모래비치 개장을 시작으로 도내 해수욕장 26곳을 순차적으로 개장한다고 26일 밝혔다.
해수욕장은 8월 25일까지 매일 오전 9시∼오후 7시 사이 운영한다.
해수욕장 운영 기간 서머페스티벌(남해상주), 별빛영화제(창원광암) 등 다양한 볼거리를 선보인다.
도는 피서객 맞이에 앞서 도, 시·군, 해양경찰, 소방서 등이 모인 해수욕장개장준비협의회를 열고 안전요원 배치 등 안전관리 계획을 확정했다.
해수욕장 26곳에는 인명구조요원 자격증을 소지한 안전요원 146명과 수상 오토바이를 포함한 수상구조시설 등을 배치한다.
이 밖에 해수욕장 일대에서 금연구역 내 흡연 금지 계도, 애완동물 동반 산책 시 목줄 착용 지도, 샤워실 등 공동이용시설 몰래카메라 설치 여부 점검 등 행정지도도 병행한다.
백승섭 도 해양수산국장은 "안전하게 해수욕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구명조끼를 반드시 착용하고 음주 상태에서의 물놀이를 자제해달라"고 당부했다.
ksk@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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