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협회, 27일 디비전 시스템 정착을 위한 토론회
(서울=연합뉴스) 박재현 기자 = 대한축구협회가 대한체육회, 이상헌 더불어민주당 의원(울산 북구)과 함께 27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 8간담회의실에서 토론회를 개최한다.
토론회에서는 프로와 아마추어를 아우르는 승강 제도인 '디비전 시스템' 구축과 이를 통한 생활체육-전문체육의 연계 방안이 논의될 예정이다.
참가자들은 축구를 통해 한국 스포츠 종목 디비전 시스템의 현재 상황을 진단하고, 선진 해외 사례와 비교하며 안정적인 디비전 시스템의 구축 방법을 논의한다.
발표자로는 채재성 대한축구협회 이사와 김의진 국민대 교수, 전용배 단국대 교수가 나선다.
개별 발표 후에는 패널과 토론회 참가자들이 함께 해당 주제에 대해 의견을 공유하는 시간도 갖는다.
행사에는 이상헌 의원을 비롯해 대한체육회 김교흥 부회장, 대한축구협회 홍명보 전무 등이 참석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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