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윤고은 기자 = 서울 관악구는 지난 24일 '관악구 여성친화도시 태스크포스(T/F)팀' 발대식을 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여성친화도시 T/F팀은 관련 부서 간 협력 및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관악구 지역 현황에 맞는 여성친화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부구청장을 단장으로 총괄추진단을 구성해 나간다.
관악구는 오는 7월부터 전문가 컨설팅 등을 통해 여성친화도시 추진 관련 사업과제를 확정하고, 8월 말까지 사업계획서를 서울시에 제출할 예정이다.
구는 올해 12월 여성가족부가 지정하는 '여성친화도시 인증'을 목표로 하고 있다.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우리 지역의 특성을 살린 여성친화도시 조성으로, 모든 구민들이 더불어 살기 좋은 관악 조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pretty@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