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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이라도 빨리"…LG전자, 서비스직원 현장 출퇴근제 도입
이달말까지 차량 2천여대 신규 공급…개인보호구 등도 교체

(서울=연합뉴스) 이승관 기자 = LG전자[066570]는 가전제품의 수리 요청이 몰리는 여름철 성수기에 신속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서비스 엔지니어들을 대상으로 '현장 자율 출퇴근제'를 도입했다고 24일 밝혔다.
엔지니어들이 서비스센터가 아니라 현장으로 바로 출근하고, 현장에서 바로 퇴근하도록 함으로써 피로도를 줄이는 동시에 더 많은 고객에게 발 빠른 서비스를 제공하자는 취지다.
오는 8월 말까지 운영하며, 주 52시간 근무제에 맞춰 서비스센터의 운영 효율성을 높임으로써 고객 불편이 없도록 할 방침이라고 회사 측은 강조했다.
이와 함께 LG전자는 서비스 엔지니어들에게 이달 말까지 총 2천여대의 신규 차량을 공급하는 한편 안전모와 안전화, 보안경 등 개인 보호구와 위험물 보관함, 안전펜스 등 장비도 순차적으로 교체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2단 세탁기·건조기, 대형TV, 2층 이상 건물에 설치된 에어컨 실외기 등 지정 품목에 대해서는 '2인 1조 서비스'를 실시해 안전하고 신속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앞서 LG전자는 지난 5월 1일 자로 전국 130여개 서비스센터의 협력사 직원 약 3천900명을 직접 고용했다.


human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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