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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란수도 부산 문화재 야행 개막…22일까지 행사 다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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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란수도 부산 문화재 야행 개막…22일까지 행사 다채


(부산=연합뉴스) 박창수 기자 = 피란수도 부산을 알리는 축제인 제4회 피란수도 부산 문화재 야행이 21일부터 임시수도 기념거리에서 이틀간 열린다.
피란수도 부산 문화재 야행은 1950년대 임시수도였던 부산지역 피란 유산을 시민이 직접 둘러보는 역사 투어 프로그램이다.
임시수도 대통령 관저를 비롯해 임시수도 정부청사, 대중교통수단이었던 부산 전차, 묘지 비석을 이용해 집을 지은 아미동 비석문화 마을 등에 얽힌 이야기와 피란수도 부산의 역사적 의미에 관해 전문 해설사로부터 설명을 들을 수 있다.
이날 오후 7시 열리는 개막식은 예선을 거쳐 선발된 10개 댄스 동호회가 참가하는 스윙댄스 경연대회로 꾸며진다.
시 관계자는 "경쾌한 리듬으로 가슴 아픈 역사를 보듬고 평화 메시지를 담아내기 위해 스윙댄스 경연대회를 기획했다"고 말했다.
축제 기간 '엄마! 나도 아미농악 해볼래', 문화재 야행 골든벨, 성당에서 하룻밤 등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pcs@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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