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소식] 조재윤 tvN '유령을 잡아라' 출연 外
(서울=연합뉴스) 이정현 기자 = ▲ 배우 조재윤이 tvN 드라마 '유령을 잡아라'에 출연한다고 소속사 비비엔터테인먼트가 21일 밝혔다.
이 드라마는 지하철경찰대가 신출귀몰한 지하철 유령을 잡기 위해 벌이는 소동을 그린다.
그는 이번 작품에서 강력계 형사였지만 예기치 못한 사고로 지하철경찰대에서 일하게 된 17년 차 형사 이만진을 연기한다. 올 하반기 방송.
▲ 배우 수현이 고급 향수 브랜드 딥티크의 모델로 발탁됐다.
수현은 영화 '어벤저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 '신비한 동물들과 그린델왈드의 범죄' 등을 통해 외국에서도 인지도를 높였다. 차기작은 올 하반기 선보일 드라마 '키마이라'이다.
▲ SBS TV는 이날 오후 8시 55분 '궁금한 이야기Y'에서 고(故) 장자연 사건의 증언자 배우 윤지오와의 8시간에 걸친 집중 인터뷰와 취재를 방송한다.
캐나다에서 만난 윤지오는 "누가 나를 공격하는지 알고 있다"라며 자신을 둘러싼 논란에 대해 하나하나 해명했다고 제작진은 전했다.
▲ VOD(주문형비디오) 스트리밍 서비스 왓챠는 오는 28일 왓챠플레이를 통해 직접 수입하고 배급한 첩보드라마 '킬링 이브' 시즌1과 2를 선보인다.
한국계 캐나다 배우 샌드라 오가 주연한 '킬링 이브'는 올해 BAFTA TV 시상식에서 15개 부문에 노미네이트돼 최다 수상을 하는 등 지난해 최고의 작품으로 꼽혔다. 또 샌드라 오는 이 작품으로 골든글로브 여우주연상을 받았다.
영국 소설가 루크 제닝스의 소설 '코드네임 빌라넬'을 원작으로 한 이 작품은 멋진 첩보원을 꿈꾸지만 지루한 일상을 보내는 영국정보국(MI5)의 보안 담당자 이브(샌드라 오 분)와 사이코패스 암살자 빌라넬(조디 코머)이 서로 쫓고 쫓는 과정을 그린다.
lisa@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