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연합뉴스) 장덕종 기자 = 광주시 소방안전본부는 지난 3∼5월 집중 단속을 벌여 위험물 저장·취급 위반혐의로 자동차 공업사 4곳, 주유취급소 2곳을 적발해 입건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들 공업사는 경유·신나 등 위험물을 지정 수량을 초과해 보관했다.
주유취급소는 변경 허가를 받지 않고 위험물 저장 시설을 무단으로 증축했다.
방화벽 균열, 위험물 게시판 노후 등 시설 관리를 제대로 하지 않은 업소 2곳에는 조치 명령을 했다.
소방본부는 소방특별사법경찰과 합동단속반을 편성해 자동차 공업사·주유취급소 등 43곳의 위험물 저장·취급 상태를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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