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홍지인 기자 =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코바코)는 7월 광고경기 전망지수(KAI)가 102.0으로 이달 대비 강보합세를 나타낼 것으로 전망된다고 19일 밝혔다.
KAI는 조사 대상 600개 기업 중 광고비 지출이 전월보다 늘어날 것이라는 응답이 많으면 100이 넘고, 그 반대면 100 미만이 된다.
업종별로는 '통신'(133.3)과 '교육 및 사회복지서비스'(121.6), '문화 오락 용품 및 관련 서비스'(114.6) 등이 강세를 보였다.
매체별로는 온라인-모바일(109.3)의 KAI가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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