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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판 판정에 항의하다 퇴장당한 마차도, 1경기 출장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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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판 판정에 항의하다 퇴장당한 마차도, 1경기 출장금지




(서울=연합뉴스) 천병혁 기자 = 지난겨울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획득해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에서 샌디에이고 파드리스로 이적한 강타자 매니 마차도가 출장금지 징계를 받았다.
메이저리그 커미셔너 사무국은 18일(한국시간) 마차도에게 1경기 출장금지 및 벌금 징계를 내렸다고 AP통신이 전했다. 벌금 액수는 공개되지 않았다.
마차도는 지난 16일 콜로라도 로키스와 방문경기에서 5회초 타석에 나섰다가 루킹 삼진을 당하자 심판에게 강력하게 항의하다 퇴장 명령을 받았다.
앤디 그린 샌디에이고 감독이 뛰어 나와 말리기도 했으나 그는 흥분을 감추지 못하고 방망이를 집어 던지기도 했다.
커미셔너 사무국은 마차도의 항의가 거친 데다 신체 접촉까지 있었기에 징계를 내렸다고 밝혔다.
지난겨울 10년간 3억달러(약 3천400억원)에 샌디에이고와 FA 계약을 맺은 마차도는 올 시즌 70경기에서 타율 0.261, 13홈런, 39타점으로 다소 기대에 못 미치고 있다.
커미셔너 사무국에 이의신청이 가능하기 때문에 마차도는 18일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경기에는 출전할 수 있다.
shoeless@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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