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연합뉴스) 류성무 기자 = 대구시와 ㈔굿스토리는 18일 오후 3시 대구 청년센터에서 지역 전통시장의 맛을 소개하는 스토리북 출판 기념 북콘서트를 개최한다.
스토리북은 '대구 전통시장으로 떠나는 미식 여행'과 '대구 10미(味)로 즐기는 미식 여행' 2권으로 구성됐다.
1권은 현풍 100년 도깨비시장 수구레국밥 골목과 봉덕시장 돼지머리 국밥 골목, 남문시장 보쌈골목 등 대구 전통시장의 특별한 맛에 관한 이야기를 담았다.
2권은 지역을 대표하는 육개장, 막창 구이, 동인동 찜 갈비, 논메기 매운탕, 납작 만두 등 대구 10미에 얽힌 사연과 대표 음식점 등을 소개했다.
김호섭 대구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앞으로도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콘텐츠를 적극적으로 개발해 시민에게 알리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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