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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개원 60주년…고압의학 국제 심포지엄

(원주=연합뉴스) 김영인 기자 =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이 개원 60주년을 맞아 17일 '2019 고압의학 국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에는 백순구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장과 허탁 대한고압의학회 회장을 비롯해 국내외 고압산소치료 전문가들이 참가해 선구적인 연구와 치료 결과를 공유할 예정이다.
김현 고압산소치료센터장은 "고압산소치료의 적응 질환을 확대해 이전보다 다양한 질환에서 치료할 수 있게 되었음에도 아직도 많은 사람이 일산화탄소 중독 또는 잠수병만을 위한 치료로 알고 있다"며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고압산소치료에 대한 대중 인식을 높이고 환자들에게 더욱 효과적인 치료방법을 공유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한편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고압산소치료센터는 지난해 10월 기존 6인용 기기를 10인용 기기로 교체하고 1인용 기기를 3대 추가로 도입하는 등 규모와 시설을 확대했다.
이 병원은 국내에서 유일하게 중증 일산화탄소 중독환자 고압산소치료가 365일 24시간 가능한 상급종합병원이다.
최근에는 강릉 펜션사고 등 중증 일산화탄소 중독사고 환자들을 고압산소와 저체온 치료해 주목받은 바 있다.
kimyi@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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