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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터테인먼트 시장 VR 고속성장…TV는 '마이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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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터테인먼트 시장 VR 고속성장…TV는 '마이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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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엔터테인먼트 시장 VR 고속성장…TV는 '마이너스'"
    PwC '엔터 미디어 산업 전망' 보고서…한국 연평균 5%, 세계 4.3% 성장 전망

    (서울=연합뉴스) 조민정 기자 = 5년간 세계 엔터테인먼트 미디어 산업이 연평균 4.3%로 성장하는 가운데 5G 기술 발전으로 가상현실(VR) 분야의 성장 폭이 특히 클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11일 삼일회계법인이 공개한 글로벌 회계컨설팅 네트워크 PwC의 '엔터테인먼트 미디어 산업 전망 2019-2023' 보고서는 2023년까지 엔터테인먼트 미디어 산업의 연평균(CAGR) 성장률을 4.3%로 전망했다.
    이 보고서는 53개국의 엔터테인먼트 미디어 산업내 14개 업종을 분석한 것으로, 이번 발간이 20번째다.
    특히 올해 보고서는 VR 분야의 5년간 연평균 성장률을 22.2%로 예상했다.
    이어 업종별로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13.8%, 인터넷 광고 9.5%, 비디오게임·e스포츠 6.5%, 인터넷접속(Internet access) 5.9%), 영화 4.4% 등의 성장세를 점쳤다.
    그러나 전통적인 의미의 TV와 홈비디오 업종(-0.7%)은 '마이너스 성장'을 시현할 것으로 예측했다.
    보고서는 "5G 기술은 기술과 미디어, 텔레콤 산업의 밸류 체인에 영향을 미칠 것"이라며 "스포츠와 음악 공연을 콘텐츠로 하는 높은 품질의 비디오 스트리밍 서비스와 비디오게임, 가상현실 등 빠른 속도와 높은 화질을 기반으로 하는 분야에 큰 영향을 줄 것"이라고 내다봤다.
    보고서는 최근 엔터테인먼트 미디어 소비 흐름에 대해서는 "소비자들이 자신에게 맞는 콘텐츠를 선택하기 위해 많은 시간을 쓰는 한편 자신만의 음악 스트리밍 리스트를 만들어 공유하고 소셜 플랫폼을 통해 자신이 본 영화를 소개하는 등 사회성도 보인다"고 분석했다.




    한편 이 보고서는 한국의 엔터테인먼트 미디어 산업은 5년간 연평균 성장률이 5.08%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다.
    삼일PwC 엔터테인먼트 미디어 산업 리더인 한종엽 파트너는 "한국은 전 세계 엔터테인먼트 미디어 산업의 트렌드를 대표하는 시장으로 글로벌 거대 콘텐츠·플랫폼 회사들의 공격적인 투자와 진출이 이어질 것"이라며 "국내 기업들이 기존 서비스에 안주하면 자본과 기술, 콘텐츠를 바탕으로 한 글로벌 기업에 시장을 빼앗길 수 있다"고 강조했다.
    보고서는 관련 기업들이 ▲ 지역 특색을 고려한 서비스 개발 ▲ 마케팅 채널 다양화 ▲ 기술 혁신과 서비스 접목 ▲ 소비자 개인정보 보호 등에 노력을 기울일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chomj@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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