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소식] 한글박물관, 덕온공주 특별전 연계 강연
(서울=연합뉴스) 박상현 기자 = ▲ 국립한글박물관은 조선 덕온공주 가족 한글 유산을 소개하는 특별전 '공쥬, 글시 으시니'와 연계해 14일과 다음 달 19일 강연회를 연다.
조선시대 여성사를 연구하는 박주 대구가톨릭대 교수는 오는 14일 순조 비인 순원왕후와 그가 낳은 명온공주, 복온공주, 덕온공주를 중심으로 조선왕실 여성들 삶을 이야기한다.
박정숙 경기대 교수는 '덕온공주가 사람들의 삶과 한글 - 저동궁 할머니 윤백영 이야기'를 주제로 강연한다.
자세한 정보는 한글박물관 누리집(hangeul.go.kr) 참조.
▲ 문화재청과 국방부는 12일부터 14일까지 대구 노보텔 앰배서더 호텔에서 군 관계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군 문화재 관리 교육'을 한다.
'매장문화재 발굴과 활용', '군 문화재 조사의 현재와 미래' 강연에 이어 유형별 문화재 현장 답사를 하고 군 부대를 방문한다.
▲ 한국전통문화대학교 전통문화교육원은 25∼27일 제1기 '국민과 함께하는 전통문화의 이해 과정' 교육을 진행한다.
참가자는 전통문화유산 이해, 실크로드와 한류로드, 무형문화재 이해에 대한 강의를 듣고, 세계유산인 부여 부소산성과 정림사지·보은 법주사·공주 마곡사를 답사한다.
정원은 60명. 숙박비와 식비는 지불해야 한다. 참가 신청은 13일부터 20일까지 교육원 누리집(nuch.ac.kr/ectc)에서 하면 된다.
psh59@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