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운산장군기념사업회와 박찬대 국회의원실은 국가보훈처와 항일독립선열선양단체연합 후원으로 14일 오후 3시 서울 여의도 국회도서관 지하 1층 소회의실에서 '북간도 무장독립군의 무기와 최운산'이란 주제로 제4회 학술 세미나를 개최한다. 반병률 한국외대 사학과 교수가 좌장을 맡아 진행할 이날 세미나에서는 신주백 독립기념관 한국독립운동사연구소장(봉오동전투 및 청산리전투 당시 독립군 지형의 재구성-대한군무도독부를 중심으로), 신효승 동북아역사재단 연구위원(1차 세계대전 이후 중국 동북지역 독립군 부대의 무기 도입 과정), 윤상원 전북대 사학과 교수(시베리아 내전과 독립군), 이계형 국민대박물관 특임교수(최운산의 삶과 독립운동)가 차례로 발표에 나서고 심철기(한국독립운동사연구소), 이숙화(한국외대), 홍웅호(동국대) 등이 토론에 참여한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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