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관악구 다문화이주민플러스센터 26일 개소
(서울=연합뉴스) 윤고은 기자 = 서울 관악구는 다문화이주민플러스센터를 오는 26일 개소한다고 11일 밝혔다.
다문화이주민플러스센터는 다문화가족과 결혼이민자, 외국인 근로자 등에게 출입국 체류관리, 고용허가, 의료지원, 상담, 통·번역 등 다양한 서비스를 한곳에서 제공한다.
관악구는 행정안전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특별교부세 5천만 원을 받아 센터를 설치한다. 기존 관악구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신림로3길 35) 내에 들어선다.
관악구는 "향후 센터에서는 다문화가족 및 외국인들이 지역사회에 조기 정착 할 수 있는 취·창업 및 심리지원 프로그램 등 다양한 추가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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