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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훈·임성재, 세계 랭킹 62·63위 'US오픈 다음 기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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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훈·임성재, 세계 랭킹 62·63위 'US오픈 다음 기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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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훈·임성재, 세계 랭킹 62·63위 'US오픈 다음 기회에'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강성훈(32)과 임성재(21)가 남자골프 세계랭킹 62위와 63위를 기록했다.
10일 발표된 남자골프 세계랭킹에 따르면 강성훈은 지난주보다 한 계단 내려선 62위, 임성재는 5계단이 오른 63위가 됐다.
이날 발표된 세계랭킹에서 60위 이내에 들었다면 13일 개막하는 시즌 세 번째 메이저 대회인 US오픈에 나갈 수 있었으나 둘은 아쉽게 다음을 기약하게 됐다.
올해 US오픈은 5월 20일 기준 세계랭킹 60위 이내와 6월 10일 기준 60위 이내 선수들에게 출전 자격을 부여한다.
강성훈은 5월 20일 자 순위 61위, 이날은 62위에 머물러 간발의 차로 US오픈 출전권을 놓쳤다.
10일 끝난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캐나다오픈에서 단독 7위로 선전한 임성재는 5월 20일 순위에서는 68위였다.



앤드루 퍼트넘(50위·미국), 에밀리아노 그리요(53위·아르헨티나), 스콧 피어시(59위·미국) 세 명이 5월 20일 순위에서는 60위 밖에 있다가 이날 발표된 세계랭킹에서 60위 이내에 들어 US오픈 출전권을 얻었다.
5월 20일 순위에서 퍼트넘은 62위, 그리요는 63위였고 피어시는 66위였다.
하지만 강성훈과 임성재는 7월에 열리는 시즌 마지막 메이저 대회 브리티시오픈 출전 자격은 이미 확보했다.
올해 브리티시오픈 출전권이 걸린 3월 PGA 투어 아널드 파머 인비테이셔널에서 임성재가 3위, 강성훈이 6위를 차지하며 영국행 티켓을 끊었다.
10일 끝난 PGA 투어 캐나다오픈에서 우승한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가 3위로 한 계단 올랐고, 브룩스 켑카와 더스틴 존슨(이상 미국)이 나란히 1, 2위를 유지했다.
저스틴 로즈(잉글랜드)와 타이거 우즈(미국)가 4위와 5위다.
한국 선수로는 김시우(24)가 56위, 안병훈(28)이 58위에 올랐고 재미교포 케빈 나(36)는 31위다.
9일 끝난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데상트 먼싱웨어 매치플레이에서 우승한 이형준(27)은 295위에서 214위로 껑충 뛰었다.
emailid@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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