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오후부터 비…예상 강수량 5∼40㎜
(청주=연합뉴스) 변우열 기자 = 9일 충북은 오후부터 비가 내리겠다.
청주기상지청에 따르면 북서쪽에서 남동진하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이날 오전에는 대체로 흐리다 오후 3시를 전후해 비가 내리기 시작해 오는 10일 오전까지 이어지겠다.
예상 강수량은 5∼40㎜다.
이날 낮 기온은 평년 수준인 25∼28도의 분포를 보이겠다.
오전 6시 현재 기온은 청주 18.7도, 충주 17.2도, 단양 16.5도, 진천 16도, 제천 15.6도, 보은 15.1도를 기록했다.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을 보일 것으로 예보됐다.
청주기상지청 관계자는 "곳에 따라 돌풍, 천둥, 번개를 동반한 비와 우박이 내릴 것으로 예상돼 농작물과 시설물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bw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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