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낮부터 천둥·번개 동반한 비…20∼60㎜ 예상
(전주=연합뉴스) 임채두 기자 = 일요일인 9일 전북은 대체로 흐리고 낮부터 비가 쏟아지겠다.
전주기상지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15∼17도로 평년과 비슷한 수준을 보였다.
오전 내내 서해안과 내륙 일부 지역에는 안개가 짙게 끼겠다.
비는 정오 이후에 시작돼 10일까지 전북 대부분 지역에 20∼60㎜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낮 최고기온은 26∼27도 사이에 머무르겠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 남부 모든 해상에서 0.5m로 일겠다.
전주기상지청 관계자는 "내일까지 천둥·번개를 동반한 강한 비가 올 것으로 예상한다"며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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