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5,304.43

  • 6.39
  • 0.12%
코스닥

1,113.11

  • 14.44
  • 1.28%
1/3

김정숙 여사 "'한센인 어머니' 강칼라 수녀의 헌신과 사랑 존경"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뉴스 듣기-

지금 보시는 뉴스를 읽어드립니다.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김정숙 여사 "'한센인 어머니' 강칼라 수녀의 헌신과 사랑 존경"

주요 기사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김정숙 여사 "'한센인 어머니' 강칼라 수녀의 헌신과 사랑 존경"
    강칼라 수녀 나눔의 삶 50주년에 축하 편지 보내




    (서울=연합뉴스) 박경준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의 부인 김정숙 여사는 8일 '한센인의 어머니'로 불리는 강칼라(76) 수녀에게 편지를 보내 50년 넘게 한센인에게 도움의 손길을 보내준 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청와대 SNS를 통해 공개된 편지에서 김 여사는 "누군가의 짐을 대신 지고, 누군가의 눈물을 닦아주며 헌신과 사랑으로만 채워온 생애에 존경과 감사를 보낸다"며 사의를 표했다.
    이탈리아 출신인 강 수녀는 1968년 한국에 첫발을 디딘 후 50년 넘게 한센인 정착촌인 전북 고창군 호암마을에 머무르며 한센병 환자들을 돌봤다.
    이날 호암마을에서는 강 수녀의 '나눔의 삶' 50주년을 축하하는 행사가 열렸다.
    김 여사는 편지에서 "언제든, 어디서든, 누구든 가리지 않고 환대해 주신 수녀님은 '마을의 어머니'였다"면서 "수녀님의 지극한 섬김으로, 한센인이라는 이유로 차별 속에 숨어지내야 했던 사람들이 존엄한 삶을 살 수 있었다"고 밝혔다.
    김 여사는 "'변장한 천사'처럼 오셔서 함께 아파하고 슬퍼하며 몸과 마음의 상처 난 자리마다 위로와 희망을 놓아주신 수녀님의 존재가 환자들에게 얼마나 큰 힘이 되었을까요"라고 적기도 했다.
    김 여사는 "아침마다 새로 받은 선물처럼 하루하루를 소중하게 쓰며 섬김과 사랑을 가르쳐주고 계신 수녀님, 부디 오래 건강하셨으면 좋겠습니다"라고 덧붙였다.
    kjpark@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