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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L 세인트루이스, 창단 첫 우승까지 1승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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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L 세인트루이스, 창단 첫 우승까지 1승 남았다



(서울=연합뉴스) 신창용 기자 = 북미아이스하키리그(NHL) 세인트루이스 블루스가 창단 첫 우승까지 이제 1승만을 남겼다.
세인트루이스는 7일(한국시간) 미국 매사추세츠주 보스턴의 TD 가든에서 열린 2019 NHL 스탠리컵 결승(7전 4승제) 5차전에서 보스턴 브루인스를 2-1로 제압했다.
1970년 이후 49년 만에 스탠리컵 결승 무대를 밟은 세인트루이스는 이날 승리로 시리즈 전적 3승 2패로 앞서나가며 홈에서 우승을 확정할 기회를 잡았다.
6차전은 10일 세인트루이스의 홈인 엔터프라이즈 센터에서 열린다.
세인트루이스의 신예 골리 조던 비닝턴이 상대 유효 샷 39개 중 38개를 막아내는 철벽 방어로 팀 승리의 일등공신이 됐다.
보스턴은 앞서 4차전에서 퍽에 안면을 맞은 주장 즈데노 차라가 출전을 강행하며 투지를 일깨웠으나 비닝턴이 지키는 골문을 한 번밖에 뚫지 못했다.
세인트루이스는 2피리어드 시작 55초 만에 라이언 오라일리가 선제골을 터트렸다.
골 맛을 본 오라일리는 3피리어드 종료 9분 24초를 남기고 데이비드 페론의 골을 어시스트하며 스코어를 2-0으로 벌렸다.
보스턴은 경기 종료 6분 28초를 남기고 제이크 데브러스크의 슬랩 샷으로 한 골을 만회했지만 더는 따라붙지 못했다.
changyong@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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