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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 황악산 조난 등산객 2명 14시간 만에 구조(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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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 황악산 조난 등산객 2명 14시간 만에 구조(종합)

(영동=연합뉴스) 이승민 기자 = 충북 영동군 황악산에서 조난됐던 등산객 2명이 수색 14시간 만에 무사히 구조됐다.

7일 충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 22분께 영동군 매곡면 황악산(해발 1천111m)에서 A(81)씨와 B(74)씨가 조난됐다.
A씨는 휴대전화로 119에 신고해 구조요청을 했다.
신고 후 A씨와 B씨의 휴대전화 전원이 꺼진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 당국은 구조견 2마리, 인력 30여명을 투입해 수색 작업을 벌였다.
수색하던 의용소방대원은 7일 오전 11시 45분께 매곡면 용촌취수장 인근에서 A씨와 B씨를 발견했다.
영동소방서 관계자는 "A씨와 B씨 모두 건강에 이상이 없는 상태이며 간단한 응급처치를 한 뒤 병원으로 이송했다"고 전했다.
A씨와 B씨는 전날 황악산 등산을 하다가 길을 잃은 것으로 전해졌다.
logos@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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