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서 중국음식점 화재…종업원 10여명 대피
(울산=연합뉴스) 장영은 기자 = 6일 오전 10시 9분께 울산시 북구 매곡본길에 있는 한 중국음식점에서 불이 나 주방 내부와 지붕 등을 태운 뒤 소방서 추산 83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를 내고 30여분 만에 꺼졌다.
화재 당시 음식점에서 아침 식사를 하던 종업원 10여 명은 긴급 대피해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음식점 관계자는 소방서에서 "주방에서 조리하다가 튀김기름에서 불이 났다"고 진술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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