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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 트레킹 동호인 설악산 우정의 걷기…관광 활성화 캠페인
8일 500여명 참가…고성 DMZ 평화의 길·전통시장 쇼핑 체험



(원주=연합뉴스) 김영인 기자 = 한국관광공사는 강원도와 함께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해 8일 속초 설악동 일원에서 'Again Go East! 한·중 친선 설악산 트레킹대회'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애초 5월 1일 열릴 예정이었던 설악산 국제 트레킹대회가 4월 동해안 대형 산불로 인해 전격 취소됨에 따라 강원도 관광 활성화를 위한 캠페인의 하나로 마련됐다.
중국 동북 3성 및 내몽고 지역 13개 트레킹 동호인 450여 명이 참가하는 이번 대회는 오는 6일 선양을 출발해 8일 대회 참가를 비롯해 강원도와 서울을 여행하는 8일 일정 페리 상품으로 기획됐다.
특히 고성 DMZ 평화의 길과 전통시장 쇼핑 체험 등의 일정을 포함해 피해지역 관광 활성화에 큰 힘이 되도록 상품을 꾸몄다.
김용재 한국관광공사 선양지사장은 "선 신뢰 구축 후 마케팅 연계라는 방향을 가지고 이번 스포츠 교류 행사를 재성사시켰다"며 "한·중 트레킹 동호인 500여명이 참가하는 이번 행사는 강원 관광 활성화는 물론 한·중 간 민간교류에도 매우 의미 있는 선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kimyi@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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