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연합뉴스) 양지웅 기자 = 농협 강원지역본부가 5일 춘천시 지역본부에서 올해 역점 사업으로 추진하는 '농가소득 증대' 점검 회의를 열었다.
농가소득을 높이기 위한 핵심 과제 20개 중 올 상반기에 추진한 사업 진행 현황과 앞으로 추진 방향 등을 점검했다.
점검사업은 벼 직파 재배 확대, 로컬푸드 직매장 확대, 양축농가교육, 영농인력 공급 확대, 팜스테이 활성화 등 10가지다.
최근 방역에 비상이 걸린 아프리카돼지열병(ASF) 확산 방지도 함께 논의했다.
함용문 농협 강원지역본부장은 "농업인은 고품질 농산물 생산에 전념하고, 농협은 유통망을 강화함으로써 농가소득 5천만원 조기 달성 구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yangdoo@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