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img.yonhapnews.co.kr/etc/inner/KR/2019/06/05/AKR20190605115500055_01_i.jpg)
(순창=연합뉴스) 전북 순창의 관광명소인 강천산 군립공원이 2년여의 야간명소화 사업으로 새 단장을 하고 7월 말 정식으로 선보인다.
순창군은 2017년부터 2년에 걸쳐 '강천산 단월여행' 사업을 벌여 최근 이를 완료했다.
군은 강천산에 관광조형물을 설치하고 화려한 조명을 새로 비췄으며, 곳곳에 사진촬영구역도 꾸몄다.
![](http://img.yonhapnews.co.kr/etc/inner/KR/2019/06/05/AKR20190605115500055_02_i.jpg)
천우폭포 광장과 산책로 곳곳에 색색의 조명과 다양한 콘텐츠 영상을 투사해 야간 볼거리도 만들었다.
금강교에는 안개를 분사하고 조명을 비춰 환상적인 분위기를 연출했다. 공원 내 나무, 바위, 절벽 등에도 아트조명을 비춰 도깨비 영상 등을 볼 수 있게 했다.
순창군은 산책로 안전을 위해 가로수 조명을 확충하고 안전시설물도 추가 배치했다. (글=최영수 기자, 사진=순창군 제공)
![](http://img.yonhapnews.co.kr/etc/inner/KR/2019/06/05/AKR20190605115500055_03_i.jpg)
ka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