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4,949.67

  • 274.69
  • 5.26%
코스닥

1,098.36

  • 51.08
  • 4.44%
1/2

홍원식 남양회장 "황하나 물의 사죄…친인척일뿐 경영 관계없어"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뉴스 듣기-

지금 보시는 뉴스를 읽어드립니다.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홍원식 남양회장 "황하나 물의 사죄…친인척일뿐 경영 관계없어"

주요 기사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홍원식 남양회장 "황하나 물의 사죄…친인척일뿐 경영 관계없어"

    (세종=연합뉴스) 이태수 기자 = 마약 투약 혐의로 구속기소 된 남양유업 창업주 외손녀 황하나 씨 논란과 관련해 남양유업 홍원식 회장이 직접 사과문을 내고 머리를 숙였다.
    홍 회장은 5일 오후 사과문을 내고 "최근 제 외조카 황하나가 어리석은 행동으로 인해 물의를 일으킨 점, 머리 숙여 깊이 사죄드린다"고 밝혔다.
    홍 회장은 "친척이라 해도 친부모를 두고 직접 나서는 데는 한계가 있어 외조카의 일탈을 바로잡지 못했던 것이 후회스럽기만 하다"며 "결국 집안을 제대로 건사하지 못한 제 탓"이라고 적었다.

    남양유업은 그간 황 씨 사건과 관련해 회사 경영과 관련 없는 인물이라며 선을 그어왔다. 그러나 논란이 사그라지지 않고 회사 이름이 계속 함께 오르내리자 회장이 직접 사과문을 내는 '강수'를 뒀다.

    홍 회장은 그러면서도 이번 논란은 남양유업과는 관련이 없다는 점을 강조했다.
    그는 "황하나는 제 친인척일 뿐, 남양유업 경영이나 그 어떤 일에도 전혀 관계돼 있지 않다"며 "그런데도 책임감과 자부심으로 일하는 남양유업 임직원과 대리점 및 남양유업 제품을 구입하는 소비자께도 누를 끼치게 돼 참담한 심정"이라고 토로했다.
    이어 "부끄러움을 무릅쓰고 간곡히 국민 여러분과 남양유업에 깊은 사죄의 말씀과 용서를 구한다"며 "깊이 반성하고 겸손하게 사회적 책임과 도리를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tsl@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