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601.54

  • 20.74
  • 0.80%
코스닥

747.85

  • 8.34
  • 1.13%
1/4

최대호 안양시장 "5·18 때 부적절하게 행동해 죄송"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뉴스 듣기-

지금 보시는 뉴스를 읽어드립니다.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최대호 안양시장 "5·18 때 부적절하게 행동해 죄송"

주요 기사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최대호 안양시장 "5·18 때 부적절하게 행동해 죄송"

(안양=연합뉴스) 이복한 기자 = 최대호 경기 안양시장이 안양여성축제 때 사려 깊지 못한 행동을 했다며 사과했다.


최 시장은 4일 시청 기자실에 들러 "지난달 18일 여성축제 행사장에서 노래를 부른 것은 부적절한 행동이었다"며 사과문을 발표했다.
그는 "시민들의 비판을 겸허히 받아들이며, 시정 책임자로서 모든 행동을 신중히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행사에 앞서 5·18 민주화 영령을 기리는 묵념을 하고, 당초 계획했던 불꽃놀이를 취소하는 등 프로그램 일부를 조정했다"며 "자유한국당이 이를 정치적으로 악용하려는 것은 심히 유감"이라고 덧붙였다.
안양시의회 한국당 소속 시의원들은 최 시장이 여성축제 때 복면을 쓰고 노래를 부르는 등 5·18 정신을 훼손했다며 사과를 요구했다.
bhle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