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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향군인회 "국가안보역량 결집·한미공조 강화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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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향군인회 "국가안보역량 결집·한미공조 강화해야"


(서울=연합뉴스) 김귀근 기자 = 재향군인회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교착상태에 빠진 남북관계와 국가 정체성 훼손 및 국론분열 조장 등 대내외 안보 현실을 직시하고 국론 결집을 통해 국가안보 역량을 강화할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향군은 3일 '최근 안보상황과 관련한 향군의 입장'을 통해 "지금 우리의 안보 상황은 국론을 결집하여 전방위적 안보역량을 집중할 때임을 전 국민에게 호소한다"면서 이같이 강조했다.
향군은 "한반도 비핵화와 항구적인 평화체제 구축을 위한 북핵 협상이 교착상태에 있고, 주변국은 빠른 전력증강을 통해 군사 대국화를 추진하고 있는 현실"이라며 "우리 정부는 전시작전통제권 전환 시기의 신중한 검토와 이미 계획된 전력증강 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 북한 비핵화를 위한 한미동맹 강화와 공조체제를 더욱 확고히 해 나갈 것을 요구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국가안보 목표인 자유민주주의 체제를 부정하거나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의 역사를 왜곡하고 국가의 정통성을 훼손하는 그 어떤 단체나 개인을 막론하고 절대 좌시하지 않을 것이며 강력히 대처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threek@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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