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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서 땅값 가장 많이 오른 곳…전미동 15.7% ↑

(전주=연합뉴스) 홍인철 기자 = 전북 전주시에서 땅값이 가장 많이 오른 곳은 덕진구 전미동으로 작년보다 15.74% 올랐다.
전주시는 31일 부동산 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올해 1월 1일 기준으로 산정한 개별공시지가를 결정·공시했다.
올해 전주시 개별공시지가는 1천만명의 관광객이 찾는 한옥마을과 군부대 이전에 따른 에코시티 개발 등의 영향으로 전년보다 평균 5.67% 상승(완산구 4.68%, 덕진구 6.65%)했다.



지가 최고 상승지역은 전미동 1가로 에코시티 개발사업 등의 영향으로 15.74% 뛰었다. 최저 상승지역은 덕진구 남정동으로 1.46%를 기록했다.
또 최고 지가는 완산구 고사동 상업용 토지(현대약국 건물)로 ㎡당 674만원으로 결정됐으며, 최저는 ㎡당 764원인 완산구 대성동 자연림이다.
이날 결정·공시된 개별공시지가는 전주시 홈페이지(www.jeonju.go.kr) 또는 전북 부동산정보조회시스템(kras.jeonbuk.go.kr/land_info/info/baseInfo/baseInfo.do) 등에서 열람할 수 있다.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나 법률상 이해관계인은 해당 구청이나 동 주민센터 혹은 부동산 통합민원 홈페이지에 개설된 인터넷 창구를 통해 오는 7월 1일까지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최무결 전주시 생태 도시계획과장은 "개별공시지가는 토지 관련 조세 및 각종 부담금 등의 부과기준으로 활용되는 등 재산권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만큼 관심을 가지고 이의신청을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ichong@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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