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복도 전기계량기에서 불…2명 연기 흡입
(부산=연합뉴스) 차근호 기자 = 29일 오후 3시 59분께 부산 북구 화명동 한 아파트 19층 복도에 있는 전기계량기에서 불이 났다.
연기가 발생하자 주민들이 건물 밖으로 몸을 피했고 이 과정에서 2명이 연기를 흡입했다.
불은 8분 만에 진화됐다.
경찰은 계량기 내부에서 전기적 요인으로 인해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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