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580.41

  • 12.86
  • 0.5%
코스닥

767.37

  • 3.49
  • 0.46%
1/3

카카오모빌리티, 공동대표 체제 전환…류긍선 신임대표 내정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카카오모빌리티, 공동대표 체제 전환…류긍선 신임대표 내정

(서울=연합뉴스) 채새롬 기자 = 카카오모빌리티는 기존 단독 대표 체제를 공동대표 체제로 전환하고, 류긍선 현 카카오모빌리티 전략부문 부사장을 신임 공동대표로 내정했다고 29일 밝혔다.
류 부사장은 서울대 전산학과를 졸업하고 휴대폰결제기업 다날 대표이사, 다날유럽 대표를 거쳤다. 작년 4월부터 카카오모빌리티에서 전략부문 부사장을 맡았다.
업계에서는 카카오모빌리티가 택시·카풀 논란을 거치면서 대외업무가 늘고 택시는 물론 대리운전, 주차, 전기자전거 등 사업영역을 다각화하는 과정에서 공동대표 체제의 필요성이 대두됐다고 본다.
카카오모빌리티는 "기존 정주환 대표와 함께 공동대표 체제를 구축, 신속하게 신사업을 추진해 나가면서 기존 사업을 확장해 두 마리 토끼를 잡겠다"며 "급변하는 대외 환경에 맞춰 정부와 국회, 스타트업, 사업 파트너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와 소통하는 데도 주력하겠다"고 설명했다.
류긍선 대표 내정자는 6월 이사회와 임시 주주총회를 거쳐 공식 대표로 선임될 예정이다.

srcha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