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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영재, 독일 2부 홀슈타인 킬 입단…이재성과 한솥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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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영재, 독일 2부 홀슈타인 킬 입단…이재성과 한솥밥



(서울=연합뉴스) 박재현 기자 = 서영재(24)가 이재성과 한솥밥을 먹게 됐다.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 2(2부리그)의 홀슈타인 킬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서영재와 1년 계약했다"고 28일(한국시간) 밝혔다.
2015년 함부르크에 입단하며 독일 무대를 밟은 서영재는 2군 팀에서 뛰다 지난해 여름 독일 2부리그의 뒤스부르크로 이적했다.
뒤스부르크에서도 그는 많은 기회를 잡지 못했다. 이번 시즌 리그 7경기 출전에 그쳤다.
2부리그에서 최하위(승점 28)를 기록한 뒤스부르크는 3부리그 강등이 확정됐다.
이재성이 있는 홀슈타인 킬로 이적한 서영재는 다음 시즌도 2부리그에서 뛴다.
홀슈타인 킬 구단 관계자는 "우리 팀과의 리그 경기에서 서영재는 돋보였다"며 "좋은 드리블 스킬과 힘을 가진 그는 우리 수비진에 대안을 제시해 줄 것"이라고 기대했다.
서영재는 "홀슈타인 킬은 기술적인 축구를 구사하고, 훌륭한 환경을 가진 젊은 팀"이라며 "새로운 도전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trauma@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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