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창립기념일에 사회공헌활동…해외 사업장도 동참
(서울=연합뉴스) 김준억 기자 = 기아자동차[000270]는 창립기념일인 5월 25일 앞뒤로 2주간을 임직원 봉사활동 주간인 '기아 창립기념 봉사주간'으로 지정하고 특별 봉사활동을 펼친다고 28일 밝혔다.
기아차는 이 기간 임직원 약 1천명이 참여해 본사와 생산공장이 있는 서울과 경기, 광주 등 전국 각지와 해외 공장이 있는 미국, 중국, 슬로바키아, 멕시코 등에서 봉사활동을 실시한다.
기아차 본사는 전날 서울 이촌 한강공원에서 경영지원본부장 최준영 부사장과 임직원 70여명이 참석해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한 한강 변 나무심기 봉사활동에 나섰다.
본사 임직원들은 묘목 심기와 함께 보물을 찾으면 지정 단체에 일정 금액을 기부하는 보물찾기 미션과 '기아 힐링 숲' 기념식수 등의 활동을 진행했다.
기아차 해외 생산법인과 판매법인 10개 사업장은 각각 현지 여건에 맞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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