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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정가 브리핑] 이상헌, 울산 자동차산업 위기극복 기업인 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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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정가 브리핑] 이상헌, 울산 자동차산업 위기극복 기업인 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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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정가 브리핑] 이상헌, 울산 자동차산업 위기극복 기업인 간담회



▲ 더불어민주당 이상헌 국회의원(울산 북구)은 27일 울산테크노파크 자동차부품기술연구소를 방문해 울산 북구 자동차산업 위기극복을 위한 기업인 간담회를 개최.
간담회에는 이 의원과 김성호 민주당 울산시당 정책실장, 조영수 정무 보좌관(이상헌 국회의원실), 울산시의회 산업건설위원장인 장윤호 의원, 울산테크노파크 차동형 원장, 자동차기술지원단 임재홍 단장, 한경식 차세대기술센터장, 북구지역 자동차산업 부품업체 10곳 대표자가 참석.
간담회에서는 위기업종인 울산 자동차산업 관계자 의견을 청취하고, 자동차산업 발전을 위한 당 차원 협력 방안, 산업계와 정치권 역할에 대해 논의.
민주당 울산시당에 따르면 최근 자동차산업은 글로벌 경기 둔화와 내수부진 영향으로 2016년부터 생산 대수와 내수, 수출 판매 대수 모두 감소하는 추세이고, 이에 따라 종사자 수도 점차 감소.
2018년도 부품업체 경영상황은 더욱 악화해 상장기업 85개사를 기준으로 상반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38.7% 감소하고, 영업이익률은 2.0%에 불과.
29.4%에 달하는 25개 기업은 적자가 난 것으로 분석.
현재 울산 자동차부품 기업의 위기를 극복하고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중소 부품업체의 신제품개발 기술 경쟁력 강화를 위해 금형 시제품을 시험하는 금형 트라이아웃(try-out) 센터 구축과 제품 고급화를 통한 고부가가치 유도, 미래 자동차 부품시장 진출을 위한 신성장 부품 개발에 필요한 전장부품 인프라 구축 등 기업이 성장할 수 있는 지원이 필요한 실정.
울산시는 이날 울산테크노파크가 준비하는 울산 자동차산업 고도화를 위한 관련 사업 방향에 대해 논의하고, 정치권 관심과 지원을 부탁.
이 의원은 "울산 자동차산업 미래 경쟁력 제고를 위해 전장부품 인프라와 기술 지원사업, 금형 트라이아웃 센터 구축 사업 국비 확보, 정책자금 집행 실효성과 인력 수급 문제 등을 해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혀.
(울산=연합뉴스)
young@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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