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강종훈 기자 =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이 만화와 웹툰 실력자를 뽑는 공모전을 개최한다.
올해 제17회 대한민국창작만화공모전은 자유 주제로 단편만화 및 카툰 부문 응모작을 모집한다. 만 18세 이상 창작자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다음 달 5일까지 한국만화영상진흥원 통합사업관리시스템으로 제출하면 된다.
수상작에는 총 3천400만원 규모 상금과 웹툰·웹소설 플랫폼 저스툰 게재 기회가 제공된다. 8월 열리는 부천국제만화축제 기간에도 특별 전시된다.
'2019 네이버웹툰 최강자전'은 다음 달 10~16일 접수한다.
매체 연재 또는 출판 경력이 없는 예비 만화가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으로 선정된 작품은 네이버웹툰에 정식 연재할 기회가 주어진다.
네이버웹툰 최강자전은 예비 심사를 거쳐 예선 진출 작품 100개를 선정하고, 이후 독자 투표를 통해 수상자를 선정한다.
두 공모전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한국만화영상진흥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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