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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iaNet] 2019 중국 국제 빅 데이터 산업엑스포, 구이양에서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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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iaNet] 2019 중국 국제 빅 데이터 산업엑스포, 구이양에서 개막




AsiaNet 78922

(구이양, 중국 2019년 5월 27일 AsiaNet=연합뉴스) 5월 26일, 중국 남서부 구이저우성의 수도 구이양에서 2019 중국 국제 빅 데이터 산업엑스포(China International Big Data Industry Expo)가 막을 올렸다. 이 엑스포는 세계 빅 데이터 부문의 최신 발전 상황을 알 수 있는 지표 행사다.

"중국의 빅 데이터 밸리"로 불리는 구이양은 5년 연속으로 이 엑스포를 개최했다. 중국 국제 빅 데이터 산업엑스포는 2015년부터 구이저우성의 주요 행사로 자리 잡았다.

시진핑 중국 주석은 엑스포에 보낸 축하 서신에서 "중국은 빅 데이터 산업 발전을 매우 중요하게 여기며, 새로운 기술, 새로운 사업 형태 및 새로운 모델을 탐색함으로써 다른 국가와 디지털 경제 발전 기회를 공유하고, 새로운 성장 동력과 개발 경로를 탐색하고자 한다"라고 강조했다.

중국 최초의 국가 수준 빅 데이터 엑스포인 중국 국제 빅 데이터 산업엑스포는 올해 "가치를 창출하는 데이터, 미래를 도모하는 혁신"이라는 주제를 설정하고, 노벨 경제학상 수상자인 Paul Romer와 튜링상 수상자인 Whitfield Diffie를 포함해 세계 여러 주요 인물을 초청해서 연설을 들었다. 이 엑스포는 전략적 고도 덕분에 점점 세계적인 행사로 변모하고 있다.

최신 데이터에 따르면, 작년과 비교했을 때 참가국 수가 29개에서 59개로 증가했고, 포춘 500대 기업에 해당하는 참가 기업 수는 15개에서 39개로 증가했다고 한다. 한편, 전시업체 수는 388개에서 448개로 늘었으며, 이중 해외 전시업체 수는 56개에서 156개로 늘었다. 더불어 귀빈들의 수와 수준도 사상 최대로 높아졌다.

구이저우성 중국 공산당위원회 서기이자, 구이저우성 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이사인 Sun Zhigang은 "중국 국제 빅 데이터 산업엑스포는 풍부한 협력 기회를 제공하며, 업계 발전을 주도하는 국제적인 행사로 발전했다"고 말했다. 그에 따르면, 이 엑스포는 개발 계획과 최신 성과를 공유하는 세계적 수준의 플랫폼으로 등극했다고 한다.

나흘간 진행되는 이 엑스포는 5월 29일까지 진행된다.

자료 제공: The Organizing Committee of China International Big Data Industry Expo

이미지 링크:
http://asianetnews.net/view-attachment?attach-id=337027

[편집자 주] 본고는 자료 제공사에서 제공한 것으로, 연합뉴스는 내용에 대해 어떠한 편집도 하지 않았음을 밝혀 드립니다.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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