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연합뉴스) 전창해 기자 = 우미건설이 오는 31일 청주 동남지구 '우미린 에듀포레'489가구 분양에 나선다.
2022년 1월 입주 예정인 이 아파트 단지는 지하 2층, 지상 25층 6개 동으로 조성된다.
전용면적 별로는 84㎡ 274가구, 95㎡ 21가구, 100㎡ 145가구, 115㎡ 49가구다.
전용면적 85㎡를 초과하는 가구 비중은 전체 공급 가구의 43％다.
주차장은 가구당 1.39대 비율이고, 확장형 주차구획(2.5m×5.1m)이 전체의 56％를 차지한다.
상가와 아파트 주차장을 분리해 상가 이용객의 단지 내부 출입이 차단된다.
단지 내 커뮤니티 공간에는 별동의 어린이집, 남녀 구분 독서실과 어린이 문고, 휘트니스와 골프연습장, 방문객을 위한 게스트하우스 2곳, 어린이 놀이터 2곳, 주민 운동시설 1곳 등이 마련된다.
우미건설 측은 "우미린 에듀포레 동쪽은 유치원과 초등학교, 중학교 부지가 연접해 도보 통학이 가능하고, 청주순환도로와 경부·중부·당진∼영덕 고속도로 이용이 편리해 대전광역시, 세종시, 천안시 등 주변 도시 진·출입이 수월하다"고 강조했다.
롯데마트, 롯데시네마, 실내수영장을 갖춘 충북체육회관, 상당구청, 상당경찰서 등과도 가깝다.
모델하우스는 청주시 서원구 분평동 555번지에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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