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561.69

  • 31.58
  • 1.22%
코스닥

762.13

  • 1.75
  • 0.23%
1/4

이시종 충북지사 "바이오헬스 현안사업 후속대책 세워라"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이시종 충북지사 "바이오헬스 현안사업 후속대책 세워라"

(청주=연합뉴스) 심규석 기자 = 이시종 충북지사는 27일 청주 오송을 찾았던 최근 문재인 대통령에게 건의했던 바이오헬스 관련 충북 현안사업을 관철하기 위한 후속대책 수립을 지시했다.

이 지사는 이날 간부 회의에서 "중부권 차세대 방사광 가속기 유치, 한국바이오의과학기술원과 K-뷰티 스쿨 설립 등을 문 대통령에게 운만 띄운 상태"라며 "신속히 계획서를 만들어 중앙 부처를 설득하라"고 강조했다.
그는 "큰 사업이 잘 되려면 설득 자료를 미리 준비하고 전문가 용역을 거쳐 구체적인 계획서를 만들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 지사는 충북의 화장품 산업과 관련, "원료에 신경을 많이 쓰는 프랑스의 화장품을 따라가지 못한다"면서 "화장품의 원료를 근본적으로 대개혁하는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그는 "화장품·뷰티 엑스포 때 완제품을 비치하고 판매·홍보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프랑스가 어떤 원료를 쓰는지, 우리는 외국의 원료를 어떻게 수입해 쓰는지, 자체적으로 어떤 원료를 개발할 것인지를 연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ks@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