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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전역 호우특보 해제…한라산 영실 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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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전역 호우특보 해제…한라산 영실 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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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전역 호우특보 해제…한라산 영실 435㎜

(제주=연합뉴스) 전지혜 기자 = 제주지방기상청은 27일 오후 2시를 기해 제주도 산지·남부의 호우경보와 동부의 호우주의보를 해제했다.



이보다 앞서 오후 1시를 기해 제주도 북부의 호우경보와 서부의 호우주의보도 해제되는 등 제주도 전역의 호우특보가 모두 해제됐다.
지난 26일 오후부터 이날 오후 2시까지 한라산에는 영실 435㎜, 삼각봉 423㎜, 윗세오름 422.5㎜, 사제비 313.5㎜, 진달래밭 302㎜ 등 최고 400㎜가 넘는 폭우가 쏟아졌다.
산지 외 지역은 제주 8.4㎜, 서귀포 106.4㎜, 성산 92.3㎜, 고산 63.5㎜, 신례 250㎜, 태풍센터 243.5㎜, 색달 220.5㎜, 새별오름 185㎜, 금악 167.5㎜ 등의 강수량을 기록했다.
또한 제주도 육상 전역에는 강풍주의보, 해상 전역에는 풍랑주의보가 발효 중이다. 제주공항에는 강풍·윈드시어(돌풍) 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항공편 운항에 차질이 빚어지고 있다.
기상청은 이날 제주에 비가 내리다가 밤에 서쪽부터 차차 그치겠다고 예보했다.

atoz@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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