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지헌 기자 = 서울시설공단은 교통관리시스템 세척 작업으로 올림픽대로 등 자동차전용도로 9개 노선과 기타 일부 도로의 교통을 통제한다고 27일 밝혔다.
공단은 오는 29일부터 10월 말까지 도로전광표지(VMS), 폐쇄회로(CC)TV·영상검지기 등 영상 장비 777개를 세척한다. 정확한 정보 제공과 시인성 확보 목적이다.
올림픽대로, 강변북로, 내부순환로, 북부간선도로, 동부간선도로, 서부간선로, 분당수서간고속화도로, 경부고속도로, 강남순환도로 등이 대상이다.
세척 기간에는 오전 10시∼오후 5시 사이 1∼2개 차로를 부분 통제한다.
자세한 일정과 위치는 서울시설공단 홈페이지(www.sisul.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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