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24 "이천쌀콘, 월드콘 제쳤다"…'마이쮸바' 출시
(서울=연합뉴스) 김보경 기자 = 이마트24는 이달 초 자체 자체브랜드(PL) 상품으로 선보인 '이천쌀콘'이 큰 인기를 끌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이마트24는 이천쌀콘 판매 기간인 이달 5일부터 23일까지 아이스크림 부문의 매출을 분석한 결과, 이천쌀콘이 2016~2018년 판매량이 가장 많았던 롯데제과 월드콘을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고 전했다.
이마트24는 이천쌀콘은 이 기간 월드콘보다 38.5% 높은 판매량을 기록했다고 덧붙였다.
이른 무더위로 아이스크림을 찾는 고객이 증가한 가운데 쌀을 활용해 색다른 식감을 느낄 수 있는 이천쌀콘이 소비자들을 사로잡았다는 것이 이마트24의 자체 분석이다.
이마트24는 오는 31일 인기 캐러멜 마이쮸를 아이스크림에 적용한 '마이쮸바'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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