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윤아, 30일 생일에 스페셜 앨범
(서울=연합뉴스) 이은정 기자 = 소녀시대 윤아(29)가 생일인 30일 스페셜 앨범 '어 워크 투 리멤버'(A Walk to Remember)를 발표한다.
23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앨범에는 타이틀곡 '여름밤'(Summer Night)을 비롯해 감성적인 5곡이 수록됐다.
윤아는 앨범 제목에 '기억을 담은 여정'과 '기억을 걷다'란 두 가지 의미를 표현했으며 수록곡들도 봄, 여름, 가을, 겨울 사계절에 맞춰 구성했다.
2007년 K팝 대표 걸그룹 소녀시대 멤버로 데뷔한 윤아는 소녀시대 유닛 소녀시대-오!지지(Oh!GG)로도 활동했다.
또 영화 '공조', 드라마 '더 케이투'(THE K2)와 '왕은 사랑한다', 예능 '효리네 민박 2' 등 여러 분야에서 활약하며 한류 여신으로 사랑받았다. 개봉을 앞둔 영화 '엑시트' 여주인공 의주 역을 맡아 새로운 모습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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