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고채 금리 대체로 상승…3년물 연 1.667%
(서울=연합뉴스) 황재하 기자 = 국고채 금리가 22일 대체로 상승(채권값 하락)했다.
이날 서울 채권시장에서 3년 만기 국고채 금리는 전 거래일보다 0.4bp(1bp=0.01%) 오른 연 1.667%에 장을 마쳤다.
1년물과 5년물은 각각 0.1bp, 0.2bp 올랐다. 20년물, 30년물, 50년물도 각각 0.8bp, 0.6bp, 0.5bp 상승 마감했다.
10년물만 연 1.828%로 0.2bp 내렸다.
조용구 신영증권 연구원은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의 의사록 공개를 앞두고 있어 큰 변동 없이 장이 끝난 것으로 보인다"며 "FOMC 의사록에 금리 인하 신호가 있을지 지켜보자는 심리가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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